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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트의 리뷰를 시작하기전에... 내가 쓰는 리뷰는 어떠한 검색과 정보 없이 주관적으로 써나갈 것이다.
그리고 사진을 찍는데 단 5분 정도만 투자했으니 태클 걸지 말아주시길...(꼭 쪽지 메일로 시비 거는 사람들 있던데...)
자 어쨌든 마모트의 내 마음대로 리뷰를 즐겁게 읽어 줬으면 한다.
 온라인 피콜로 필링 클래식 블랙펄로 만년필들 중에서 가장 작은 만년필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필기구에 관심을 가지고 만년필을 사용한 기간이 아직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이미 3개의 만년필을 가지고 있었다면 나름 빠른 속도로 만년필을 구매한 것이라 생각한다.
이와 동시에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5천원 이상의 필기구는 베스트펜에서 모두 구매했다고 볼 수 있다. 이제는 베스트펜 매장에서 나를 알 정도니 얼마나들락날락 했는지 예상 될 것이다.

온라인 피콜로 필링 클래식 블랙펄 M닢 만년필은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온 것은 매우 최근이다.
이 만년필을 어떻게 표현할지 어떻한 방법으로 리뷰를 써야할지 수많은 고민을 하던중 심각한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평범한 리뷰를 쓰기로 결심하였다.
시작해보자.

온라인 피콜로 필링 클래식 블랙펄 M닢 만년필(너무 길군요...편의상 피콜로 만년필이라고 이미 사람들이 부르고 있으니 간단하게간단하게...)
피콜로 만년필은 캡이 덮인 상태에서 길이가 10cm이다. 조금 짧은 느낌이 아니라 매우 짧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위 사진은 피콜로 만년필의 분해한 사진이다.  이 사진을 보면서 헉!이라는 소리가 들리는듯하다.(심하게 작아서)

가장 중요한 정보를 잊고 있었다. 만년필 밑에 있는 종이는 로디아 11번 패드이고 방안지의 1칸이 5mm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캡을 열면 닢부터의 길이가 9cm 그립부터의 길이는 7cm이다. 즉 아무리 손이 작아도 사용하기 불편한 길이가 된다.

위 사진은 배럴 뒷 부분에 캡을 끼고 찍은 사진이다.(본인은 처음에 배럴 뒤에서 캡이 헛돌아서 고정이 안 되는줄 알았으나 꾹 누를 경우 딱 소리와 함께 고정된다.

캡을 배럴 부분에 끼워넣으면 11cm(그립부터는 9cm)이 돼서 어느정도 사용하기 편한 길이가 된다. 본인에게는 딱 맞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그립부분의 둘레가 3cm 정도이고 지름으로 보면 1cm 정도 되는 것이다.

이쯤 설명이 나왔다면 느꼈을 것이다. 피콜로 만년필은 손이 작고 얇은 사람만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년필 이라는 것이다. 

 피콜로 만년필을 사용하며 느꼈지만 이 만년필은 손이 작고 얇은 사람을 위한 만년필이고 크기 및 디자인 자체도 남성보단 여성이 사용하기 적합하다.(사무실내의 직원들에이 모두 그립을 한 번씩은 잡아봤음.) 물론 모든 여성이 사용할 수 있는것 또한 아니다.(남성들이여 절망금지. 나이가 어리다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은 평생 쓸수 있다.훗)



닢을 최대한 자세하게 찍느라 약간의 고생을 했다.(유일하게 2번 찍은 컷...)

드디어 닢까지 공개 되었다. 저가의 만년필에 속하는 피콜로 만년필은 디자인에 상당한 신경을 썻고 닢의 디자인을 봤을 때 가격대비 좋은 만년필이라 할 수 있다. 본인이 피콜로 만년필을 산 시점에서는 M닢만이 있었지만 곧 F닢이 들어올 것이다.(이미 국내에 들어와서 세관을 통과 중이라고 베펜측에서 말한 바 있다. 이번 주 월요일 기준 )
피콜로 만년필의 필감은 좋은 편이다. 이 만년필의 경우 타 만년필에 비해 길들이는 동안의 스트레스가 적은 편이다.(길들이는 동안 만년필과 실랑이를 하는 것 자체가 만년필의 맛이겠지만... 본인의 경우 만년필과 본인의 실랑이에서 만년필이 본인에게 적응하는것 이아닌 본인이 만년필에 적응하는거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
 필감을 좀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마치 길을 잘 들인 볼펜이 굴러가는 듯한 느낌이다. 하지만 사용할 때마다 조금씩 다른 필감을 전해주기때문에 지루하지 않을 것 이다.

피콜로 만년필은 미니 카트리지 전용이다. 미니 카트리지를 생산하는 기업이 많고 국제 규격이니 다양한 잉크를 사용하며 필감을 즐길수 있을 것이다. 본인은 이 만년필에 컨버터를 끼우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해봤으나 실패로 끝났다.(배럴의 끝 부분과 카트리지의 끝 부분 사이에 남는 공간이 1cm 정도다... 컨버터는 자체가 불가능... 지금도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으니 곧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마지막으로 왼쪽에 있는 글씨가(본인 싸인임) 피콜로 만년필로 쓴 것이다. 글씨가 굵은 만큼 다양한 굵기를 연출할수 있고  개인만의 필체등이 더욱 자세하게 나타날것이다.

이상 마모트의 리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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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Posted by 그라나도